[basecamp] NHN base camp 2주차의 회고

NHN base camp 2주차 회고

기간 : 21.01.25 ~ 21.02.01

1. 기획에 1주씩이나?!

  • 2주차 Sprint의 주제는 기획하기였다.
  • 사전과제를 바탕으로 이번주는 개발을 할 줄 알았는데, 우리가 할 프로젝트를 정말 기획만 하고 발표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.
  •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기획하는데 1주나 준다고?였다.

2. 본격적인 기획

좌충우돌 기획

  • 먼저 우리가 할 프로젝트의 주제를 정하였다. 여러 의견이 오간 가운데 우리는 식당 좌석 예약 서비스를 하기로 하였다.
  • 기획의 순서는 크게 (주제 선정 -> 화면 설계 -> 기획서, ppt 작성) 순으로 이루어졌다.
  • 화면 설계는 oven 툴을 사용하여 우리의 UI와 플로우들을 설계하였고 (물론 어마어마하게 사전 회의를 하였다)
  • 기획서를 위해서 서비스 개요, IA(Information Architecture), User Flow Chart, UI/UX 디자인 등을 작성하였다.
  • 다들 금손(개인적으로 창x님의 화면 설계 실력이 예술이었다)이라 척척 잘 진행되었고, 발표자인 나만 잘 하면 되었다.

3. 기획은 1주일정도는 해야했다.

  • 위에서는 5줄만에 모든 기획의 과정을 압축했지만, 간단한 이슈부터 메인 이슈까지 하나하나 많은 시간을 회의에 투자하였다.
  • 발표와 기획서의 피드백을 받고 월요일 발표를 기다리며 든 생각은, 우리가 기획 준비를 정말 철저하게 잘 했다.라는 생각이었다. 사소한 것까지도 모여 회의를 하고 최선의 것을 정한 우리는 어떠한 질문도 받을 준비가 되어있었고, ppt 또한 조원들이 잘 만들어주어서 자신감이 나름 있었다. (물론 많은 NHN 루키와 운영진분들 앞에 서는 것은 떨렸다. 멘토님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얻은 오버스펙이라는 단어가 참 좋았다.)
  • 기획을 정말 철저하게 잘 해서 발표도 무난하게 흘러갔고(주관적으로는), 앞으로의 개발 또한 기획한대로만 한다면 중간에 다시 긴 회의에 빠질 필요 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.

4. 3주차를 앞두고

  • (사실 회고를 쓰는 오늘은 이미 3주차가 시작된 후라, ‘앞두고’라는 말이 어울리진 않지만) 3주차는 주로 강의들로 차있다. 지루할수도 있겠지만, 잘 이겨내고 강사님들이 친절하게 입에 넣어주시는 것들을 쏙쏙 받아 먹을 준비가 되어있다!!
  • 3주차도 화이팅! 더 성장하기!!